'연휴 시청자' 잡는다…티빙·웨이브, 설명절 OTT 대전
'연휴 시청자' 잡는다…티빙·웨이브, 설명절 OTT 대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1.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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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드라마·예능, 임영웅 콘서트, 독점 영화 소개
티빙 설연휴 추천 콘텐츠.[이미지=티빙]
티빙 설연휴 추천 콘텐츠.[이미지=티빙]

티빙, 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이 설 연휴를 맞아 시청자 몰이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각자 보유한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작 등을 설연휴 추천콘텐츠로 소개했다.

◇ 티빙, 임영웅 콘서트에 ‘고스트’ 등 독점작 소개

티빙은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임영웅 앵콜 콘서트 △명탐정 코난 20기 더빙판 △술꾼도시여자들2 △아일랜드 등을 내세웠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더 많은 청춘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리고생 로드트립을 그린다. 지난 20일 1-2화가 공개됐다. 1화는 티빙 앱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TV 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 독점 공개작 ‘고스트’는 1500년대 아메리카 원주민부터 1990년대 금융맨까지 시공을 초월한 여덟 유령과 새로운 집주인 부부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담은 시트콤이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시즌2의 파트1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볼 수 있다.

티빙은 이틀간 총 3만6000관객을 모은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앵콜’ 서울 공연 실황도 추천작에 올렸다. 첫 정규앨범 ‘IM HERO’ 수록곡은 물론 발라드, 모던락,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임영웅의 무대를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앵콜 포스터.[이미지=티빙]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앵콜 포스터.[이미지=티빙]

티빙은 설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명탐정 코난 20기 더빙판’, 다섯 토끼의 모험담 영화 ‘피터 래빗’ 등을 소개했다. 또 일상을 벗어나 정주행 할만한 콘텐츠론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아일랜드’를 권했다.

오는 31일까지 ‘술꾼도시여자들2’를 정주행하고 티빙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Y X 술꾼도시여자들2 스페셜 키트’,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한다. 또 2월14일까지 ‘아일랜드’를 시청하고 티빙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선발해 ‘아일랜드’ 배우 싸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 웨이브 5가지 콘셉트 추천작 마련

웨이브는 설 연휴를 맞아 5가지 콘셉의 추천작들을 준비했다. 오리지널, 지상파 인기작부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갱스 오브 런던 2’ 등 독점공개 영화, 해외시리즈 등 다수 작품들이 포함됐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 예능으로 △‘두뇌공조’ △‘법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위기의 X’를 꼽았다. 두뇌공조는 냉철한 뇌신경학자 신하루(정용화)와 인간미 가득한 형사 금명세(차태현)의 뇌과학 코믹 수사 드라마 ‘두뇌공조’다.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주인공 두 명이 뇌질환을 중심으로 공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여행 예능이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배우 이시언, 경력직 여행 전문 유튜버 빠니보틀 세 사람이 모여 남미로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로 불리는 거창한 목적지와 대책 없는 과정이 어우러졌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주식떡락-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6부작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권상우가 a저씨 역을 맡아 세월의 직격타를 맞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다.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 등 웃음 치트키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웨이브 설연휴 추천작 포스터.[이미지=웨이브]
웨이브 설연휴 추천작 포스터.[이미지=웨이브]

웨이브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영화로 △‘트루 마더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첫번째아이’를 추천했다.

트루마더스는 6세 아들 아사토와 함께 일본 도쿄에 거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가 아사토의 친모라 주장하는 여성의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은 뒤 일상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 ‘아침이 온다’를 원작으로 했다. 제73회 칸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첫번째 아이’는 웨이브 독점영화다.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부부가 겪는 성장통, 하루아침에 워킹맘이 돼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데서 오는 엄마의 기로를 현실적으로 묘사했다. 

웨이브는 짧게 몰아보기 좋은 작품으로 △약한영웅 Class1 △청춘블라썸 △멧돼지사냥을 소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춘블라썸’은 열여덟 청춘들이 피워내는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로 한 회당 30분 내외의 미드폼으로 구성됐다. ‘멧돼지사냥’은 4부작 드라마다.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렸다.

그 외 △음악 콘텐츠로 ‘WET!’, ‘리슨업’, ‘멜론 뮤직 어워드 2022’ △해외시리즈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2’, ‘라자루스 프로젝트 시즌1’ 등을 추천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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