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이마트 '쓱고우' 2호점 배달 수행
바로고, 이마트 '쓱고우' 2호점 배달 수행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3.01.1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그로서리 상품 판매…주문 시 라이더 배달
바로고 라이더가 쓱고우 관계자에게 배달 상품을 건네받는 모습. [사진=바로고]
바로고 라이더가 쓱고우 관계자에게 배달 상품을 건네받는 모습. [사진=바로고]

바로고가 이마트와 배달 대행 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마트가 출시한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 2호점 배달을 수행 중이다. 서비스 지역은 논현동, 역삼동, 삼성동 등 서울 강남구 일부이다. 소비자가 ‘쓱고우’ 2호점 상품 주문 시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라이더가 즉시 배달한다.

이번 계약은 ‘쓱고우’ 지점 확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퀵커머스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바로고는 이마트 그로서리 상품 등을 판매하는 ‘쓱고우’ 2호점 배달 수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딜리버리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쓱고우의 다양한 상품력과 바로고의 딜리버리 서비스 수행력을 결합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