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노인일자리 1827개 만든다
익산, 노인일자리 1827개 만든다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0.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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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6400만원 투입, 3월~9월까지 시행
익산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 올해 노인일자리 1,827개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총 26억6400여만원을 들여 공익형과(885명) 교육형(197명), 복지형(528명), 시장형(147명), 인력파견형(70명) 등 5개 부문에 총 1,82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작년 1,077명의 노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데 비해 올해는 750명이 증가한 1,827명의 노인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이를 위해 2월 중에 일자리 수행 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시니어 클럽, 원광 효도마을시니어클럽 등 12개 수행기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및 각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노인들은 오는 3월~9월까지 7개월간 일할 수 있으며, 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