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3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는 현재 3.25%에서 3.50%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5·7·8·10·11월에 이어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인상으로 2012년 7월(3.25%) 이후 최고치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여전히 높은 5%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과 1.25%포인트(p)까지 벌어진 미국 기준금리와의 격차를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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