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등 원산지 표시 단속
설 성수품등 원산지 표시 단속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10.0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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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특사경지원팀, 이달 말까지
예산군 특사경지원팀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서민생활보호를 위해설 성수품과 선물용품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분야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연말연시 특별단속에 이어 제수용품 판매업소, 떡집, 건강원등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터미널 및 국도변 휴게소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제조, 보관, 유통등 위생적 관리실태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등 부적정 기재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며, 식육판매점 및 한우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는 한우에 대한 시료채취 후 DNA검사를 실시하여 육우 및 젖소고기의 국내산 한우 등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한편 한민수 농정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홍성지방검찰청과 연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니 관련 업소에서는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의심사항이 있는 업소는 직접 신고를 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