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각)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고 6일 밝혔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라이다 전문 기업 에이아이(AEYE), 기상예보 전문기업 아큐웨더 등 유수의 테크 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최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