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SKT, 그린 ICT 글로벌 알린다
[CES 2023] SKT, 그린 ICT 글로벌 알린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1.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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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구동 UAM, 저전력 반도체 사피온 등 친환경 기술 소개
SKT 모델들이 SK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T 모델들이 SK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전시관을 SK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한다.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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