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는 KBS 1TV ‘동행’에 출연한 이건현, 석현 형제에게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형제는 지난 10월 1일 방송된 ‘동행’ 377회 ‘건현이의 버스표’ 편에 출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중증 퇴행성관절염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셋이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하루에 오가는 버스가 몇 대 없는 산골 마을에서 힘겹게 등하교를 하며 학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두 형제의 모습과 자녀의 버스표를 마련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일에 나서는 어머니 김순경 씨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아이스크림에듀는 중학교 1학년인 건현 군과 초등학교 6학년인 석현 군에게 초등 및 중등 인강 ‘아이스크림 홈런’을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20일 학습기와 학습권을 전달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2월 31일, 389회를 통해 방영됐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두 형제는 집에서도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 전과목은 물론 아이스크림 홈런이 제공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AI 학습 분석 기술을 적용한 ‘AI생활기록부’를 통해 맞춤형 학습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어머니는 학부모를 위한 어플 ‘홈런좋은부모 앱’을 통해 두 형제의 학습 현황 모니터링과 격려, 담당 선생님과의 소통 또한 가능하다.

성주은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견하게 어머니를 잘 모시고 학업도 잘 챙기고 있는 모습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었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며 원하는 바를 멋지게 성취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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