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포근한 2022 마지막날 최고기온 1∼8도… 경기·강원 등 ‘눈’
[오늘날씨] 포근한 2022 마지막날 최고기온 1∼8도… 경기·강원 등 ‘눈’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12.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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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남서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 등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를 비룻해 전북 서해안, 경북 서부 내륙은 0.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대전·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작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