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자재지원 사업비 조기집행
창녕군, 농자재지원 사업비 조기집행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10.0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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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3억 투입…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벼 재배면적 7034ha에 필요한 농자재 지원

창녕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양질의 고품질 쌀 생산비절감을 위한 벼 재배농가 농자재지원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7034ha에 필요한 농자재 상토 매트 및 육묘상자처리제, 완효성비료를 차등 보조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정부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사업비 23억6000만원을 집행 할 계획이다.

농자재 지원 사업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접수받고, 주소를 관내에 둔 농가로 2010년도 논 농업직불제 신청농가와 관내에서 벼 재배 하는 농가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군은 필요한 농자재는 마을협회를 구성 하여 농가자율 선택하고 고령자·부녀 농가, 소농가는 육묘 상자처리제를 대농가 및 농업경인 등은 완효성비료를 선택 지원하도록 지도홍보 하고 있다.

그리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자재를 적기공급하고 건전육묘생산 및 적기 영농추진에 행정집주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감안해 벼 생산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