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2022년 12월27일∼2024년 12월26일)이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대표하며 국민연금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서 신임 이사는 1965년생으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생명보험에서 다양한 자산운용과 투자 경력을 쌓은 후 2018년까지 PCA생명보험(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22년 5월까지 공무원연금공단 CIO(자금운용단장)를 역임했다.

신임 기금이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공단 이사장이 임명한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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