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공중-개방화장실 일제점검
광진, 공중-개방화장실 일제점검
  • 김두평기자
  • 승인 2010.02.0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맞아 12일까지… 시설 파손·청결상태등
광진구는 설을 맞아 12일까지 공원, 버스터미널, 시장 주변등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일제점검한다.

연휴기간중 나들이 시민, 귀성객, 성묘객 등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구는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 파손 여부 및 청소등 청결 상태, 비누, 화장지 등 각종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파손 시설을 정비하고 관리가 미흡한 민간개방화장실은 관리자에게 개·보수 및 비품 비치를 권고한다.

정송학 구청장은 “구는 설 연휴에도 화장실 관리자가 근무하며 시민들이 화장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근무 태세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