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실시간 소득파악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국세청, '실시간 소득파악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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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제도 이해·공감 위해 마련
(왼쪽부터)숏폼영상 1등 윤지원, 김태호 국세청 차장, 일반영상 1등 김희서, 슬로건1등 유수연씨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열린 '실시간 소득파악(RT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왼쪽부터)숏폼영상 1등 윤지원, 김태호 국세청 차장, 일반영상 1등 김희서, 슬로건1등 유수연씨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열린 '실시간 소득파악(RT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국세청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전 국민이 참여한 '실시간 소득파악(RT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RTI 제도를 집행하는 국세청의 복지행정 지원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국민 누구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국세청의 새로운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RTI는 일용근로자, 보험설계사 등 인적용역사업자, 대리기사·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수집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파악하는 제도다.

11월10일부터 12월6일까지 응모된 총 1135편의 작품(숏폼 영상 21편, 일반 영상 13편, 슬로건 1101편) 중 내·외부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분야별 1등을 수상작으로 뽑고, 시상식 당일 심사위원단의 즉석 투표를 통해 수상작 중 통합 대상을 선정했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RTI라는 생소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RTI 제도가 사회안전망 구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국세청의 각종 내·외부 행사 및 RTI 제도 홍보자료, 청소년 세금 교실 교육자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