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숍] 12월 3주, 두 손 자유로운 ‘스탠딩 드라이어’…신일 외 5가지 가전
[가전숍] 12월 3주, 두 손 자유로운 ‘스탠딩 드라이어’…신일 외 5가지 가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1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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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가전숍’은 신제품과 새 기술, 프로모션 등 IT·가전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다.

신일전자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사진=신일전자]

12월3주 가전숍은 새로운 가전과 프로모션 소식으로 채웠다. 신일전자는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를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바사지 베드 ‘에이르’를 선보였고 코웨이는 소형 안마의자 마인을 내놨다. 쿠쿠와 쿠첸은 1구 인덕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신일-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 출시

신일전자는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를 출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리면서 화장을 하거나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모발도 쉽게 말릴 수 있다. ‘펫 케어 모드’도 적용했다. 사람보다 4배 뛰어난 청력을 가진 반려견과 높은 주파수의 소음을 감지하는 반려묘를 위해 평균 41.8dB(데시벨)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BLDC 모터를 탑재했고 풍속은 3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스탠드형과 핸디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거치대 높낮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마사지베드 에이르.[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마사지베드 에이르.[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 출시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12개 자동모드와 5개 사용자 맞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을 탑재해 몸의 굴곡을 따라 이동하며 들뜨거나 아프지 않은 초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강도는 7단계, 온도는 35도부터 최대 65도까지 7단계 조절가능하다. 미사용 시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어 소파 형태 가구로 활용 가능하다. 다리 받침대는 리모컨을 통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저진동•저소음 설계로 어느 시간대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소형 ‘안마의자 마인’ 출시

코웨이는 ‘소형 안마의자 마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졌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리클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수동 각각 5가지 모드에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했고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으로 종아리 부위도 관리해준다. 평균 동작소음은 37.8dB로 저소음을 구현했다. 코웨이는 이 제품 렌탈 시 전문가가 전문 장비로 안마의자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엔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살균 케어 등이 포함된다.

쿠쿠전자 1구 셰프스틱 인덕션.[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 1구 셰프스틱 인덕션.[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 1구 셰프스틱 인덕션 출시

쿠쿠전자는 ‘1구 셰프스틱 인덕션’을 출시했다. 탐침형 온도계를 주방 가전에 접목한 셰프스틱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은 유선형 ‘셰프스틱’을 활용해 요리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 가능한 모델이다. 본체와 유선으로 연결된 셰프스틱을 용기에 담긴 고기,국물,기름 등 식재료에 바로 꽂아 조리 가능하다. 또 △끓어 넘침 방지 기능 △요리 온도 설정 기능 △요리 온도 센싱 기능 등을 지원한다. 기기 두께는 3.7cm며 무게는 3kg다. 최대 2kW 화력으로 1리터 물을 3분55초만에 끓인다. 보온부터 고화력 부스터까지 10단계 출력을 지원한다.

◇쿠첸- ‘1구 슬림 인덕션’ 출시

쿠첸은 4cm 얇은 두께로 보관성과 편의성을 높인 ‘1구 슬림 인덕션’을 선보였다. 가로 사이즈는 30.7cm로 넓어져 전골냄비 등 큰 용기까지 활용 가능하다. 간편 터치 방식을 이용해 1~9단계까지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터보 모드까지 포함하면 총 10단계까지 설정 가능하다. 최대 화력인 터보 모드는 화력 단계를 하나씩 올릴 필요 없이 한 번에 최대 화력에 도달한다. 최대 5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이전 설정 화력으로 자동 복귀한다. 그 외 △용기감지기능 △과열방지 안전장치 △차일드락 △최대 180분 타이머 △조리 후 잔열 표시 △전원 자동 꺼짐 등 15종 스마트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모델들이 LG베스트샵 서초본점에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LG베스트샵 서초본점에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 운영

LG전자는 연말연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알리기에 나섰다.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무드업 냉장고의 크리스마스 모드를 적용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오픈했다. 이 공간은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매장 방문객은 크리스마스 모드로 설정된 무드업 냉장고의 ‘루돌프 레드’, ‘파인 그린’ 컬러와 제품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이 연출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개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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