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역량 강화·내재화된 기술력 공유해 아이디어 발굴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사내 자율학습 조직에 대한 시상식인 ‘2022년 C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운영 중인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직원들이 직접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학습조직이다. 직원의 역량과 내재화된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CoP는 10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 및 빅데이터 기술, 오픈소스를 활용한 협업 시스템 구축, 딥러닝을 활용한 고객센터 음성 분석 등의 연구 활동을 펼쳤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학습조직이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조직 경쟁력 혁신을 위한 구성원의 역량 개발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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