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가구에 각 380만원, 12일까지 신청 접수
익산시가 농어촌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실시, 오는 1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월말~6월까지 총 13가구에 각 380만원을 지원하며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주택개조시 파손된 도배, 장판 등의 주택 개·보수를 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특히 장애등급이 높은 자로 지체 및 뇌병변, 시각장애인, 고령장애인, 저소득장애인,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은 우선 지원된다.
단 지자체에서 이미 지원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금융기관 등에 주택재고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개조지원을 받은 이들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들은 주택 개.보수사업 지원신청서와 주택 개.보수 사업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동의서를 각 1부씩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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