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은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농 특산물 사주기 운동,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전자상거래 이벤트행사, 대도시 특판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진안 산 농 특산물 사주기 운동 활성화 및 붐 조성을 위해 산하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 리플릿 4만매를 발송했다.

전단지에는 생산자 연락처를 기재해 소비가가 직접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기에 바쁜 일상으로 직접구매가 어려워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판매활성화를 기하고자 전자상거래(www.jinanshop.com)에 명절 성수품 및 선물세트 코너를 마련하고 특별할인 판매 등 이벤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청정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을 겨냥해 진안군과 결연을 맺고 유대를 가지고 있는 서울 도봉구청, 은평구청, 강동구청 등 대도시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해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 농특산물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고원지대의 특성을 그대로 담고 있어 그 맛과 향이 진하고 품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진하는 내 고장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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