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신한금융그룹 '통합운영센터' 개소
신한DS, 신한금융그룹 '통합운영센터' 개소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2.12.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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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전체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디지털 전환 가속화
(사진=신한금융그룹)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경선 신한DS 대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신한금융그룹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DS)

신한DS가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에서 그룹사 전체 클라우드를 운영 및 관리하는 '신한금융그룹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이하 클라우드 운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한DS는 그룹 전체 클라우드의 운영 및 관제를 한 공간에 구성하면서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대응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연중무휴 상시 모니터링 △센터 내 운영 인력 집중화 통한 분야별 운영 전문 서비스 제공 △그룹사 클라우드 통합 운영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조경선 신한DS 대표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클라우드 운영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조경선 신한DS 대표는 "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라며 "신한DS는 그룹 내 서비스를 넘어 금융·보안 클라우드 시장의 최고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