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이병환 군수,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창의문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2018년 8월 공모에 선정돼 2019년 8월 국토부에 활성화계획을 승인받고, 2000년 1월 설계용역 착수, 8월 공사 착공, 올해 10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 사업비 총 295억원 중 254억원이 투입된 창의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638.50㎡ 규모로 지하1층에 117대 규모의 주차장, 지상1층에는 어린이집, 주민교류 커뮤니티 공간, 지상2층에는 가족센터와 돌봄센터, 지상3층에는 작은영화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을 통해 성주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고, 문화·복지·행정 거점시설을 확보하고 도심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성주읍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되고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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