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 동절기 대비 '따뜻한 겨울 상자' 지원 나서
영양군노인복지관, 동절기 대비 '따뜻한 겨울 상자' 지원 나서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2.12.0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등록회원 중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곰탕과 김치를 담은 동절기 키트 "따뜻한 겨울 상자"를 지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동절기 지원 물품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어르신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결식 예방과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차원으로 진행했다.

이상록 관장은 "아직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겨울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동절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을 만나 뵙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 체계적인 안전망 확보 유지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