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창녕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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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2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신청…1,817명 모집
 

경남 창녕군은 8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지원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8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9개 사업단 1553명,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단 170명, 시장형 8개 사업단 94명이다.

참여자들은 3개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과 세대구성,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는 5점의 가점을 받는다.

창녕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 결과를 2023년 1월 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기본 생활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 앞으로도 당당한 노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