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연말연시' 포토 스팟·한정판 케이크 운영
서울드래곤시티, '연말연시' 포토 스팟·한정판 케이크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2.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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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티브 프로모션 전개
서울드래곤시티 메인 로비의 포토 스팟. 호텔 캐릭터 '드라코' 조형물이 설치됐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메인 로비의 포토 스팟. 호텔 캐릭터 '드라코' 조형물이 설치됐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페스티브 시즌 콘텐츠를 선보였다.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메인 로비에 설치된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DRAKO)’가 새 단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도의 포토 스팟이 운영 중이다. 

드라코는 용(Dragon)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로 제작된 호텔 캐릭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산타복과 함께 ‘드라코에게 소원을 빌면 모두 이뤄진다’는 스토리를 담아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인 여의주 장식을 추가했다. 

베이커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한 ‘그린 티 트리’, ‘스트로베리 타워’ 등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이들 케이크는 25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에서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식음업장(F&B)에서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12월 24·25·31일 사흘 동안 각국의 크리스마스 요리로 유명한 칠면조 구이, 겨울철 별미인 대방어와 제철 굴찜 등을 제공한다.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THE 26’, ‘더 리본’ 등에서도 스페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해 객실과 식음업장 모두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고객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