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0포 공동모금회에 기탁
쌀 200포 공동모금회에 기탁
  • 부안/김선용 기자
  • 승인 2010.02.0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방부안협의회 이영식 회장
이영식 법무부 범죄예방 부안지구협의회 회장이 민속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200포대(800만원 상당)를 지난달 29일 부안군을 통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 1일 군에 따르면 이 회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가운데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 자원봉자로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한마음 체육행사에서 받은 종합우승 시상금과 사비로 마련한 연탄 1,000장을 부안읍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범죄예방위원회 푸른소나무 장학재단을 통해 중학생 6명, 고등학생 5명, 다문화가정학생 5명, 총16 명에게 520만원의 장학금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