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노태문, 베트남 주석 접견…부산엑스포 유치지원
삼성전자 한종희·노태문, 베트남 주석 접견…부산엑스포 유치지원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12.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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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베트남 본격투자…현지서 모바일-가전 생산, R&D센터 운영
(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사진=삼성전자]
(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해 악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과 함께 6일 서울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고, R&D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태문 사장은 지난 8월에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주요 현황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노태문 MX사업부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노태문 MX사업부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사진=삼성전자]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