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기념' 기부 프로젝트 마무리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기념' 기부 프로젝트 마무리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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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3500만원 기부금·제품 후원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 내 기부 참여 공간. [사진=테팔]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 내 기부 참여 공간. [사진=테팔]

테팔은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한 기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0월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오픈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테팔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35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한다.

소비자는 테팔 메타버스 팝업하우스 접속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집밥 메뉴을 남기기만 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다. 테팔은 당초 총 250개 집밥 이야기가 모이면 25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하자 1000만원 상당 제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준비를 위한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품·주방가전과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등 생활 필수 가전도 함께 전달된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간 테팔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소비자에게 보다 의미있는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