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뉴워커,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1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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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수요기업 모집 예정, 심사와 3자 협약 거쳐 데이터 공급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포스터.[사진=뉴워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포스터.[사진=뉴워커]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규 서비스 및 제품 개발 시 관련 데이터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더불어 국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뉴워커는 해당 사업에 2021년부터 참여해 데이터 공급기업 자격으로 다수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뉴워커는 긱워커에 특화된 카테고리에 집중, 시중 플랫폼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 긱워커 모집부터 AI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은 내부 리소스 절감과 숙련된 인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 카테고리는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스탭, 채용평가, 크라우드소싱테스트, 케이터링 등이다.

내년 1분기 중 데이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수요기업 심사와 3자 협약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문의와 수요기업 신청은 인크루트 내 뉴워커본부에서 진행 가능하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본부장은 “뉴워커의 데이터 수집·가공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