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 신임 대표에 이성미 이사 선임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 신임 대표에 이성미 이사 선임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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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AML센터·준법감시인 등 역임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도약 기대"
이성미 코드 신임 대표. (사진=빗썸)
이성미 코드 신임 대표. (사진=빗썸)

빗썸과 코인원, 코빗 등은 트래블룰 합작법인 ‘CODE(코드)’에 이성미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성미 대표를 신임 대표에 선임한 것은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트래블룰 솔루션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확장성, 글로벌 시장 경쟁력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빗썸의 AML센터장, 준법감시인을 거쳐 사업협력실장을 역임했다. 또 가상자산 산업과 관련한 협회 및 규제 마련에 참여해왔다. 이를 토대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 내부통제, 비즈니스 경영 능력 등을 두루 갖춘 적입자로 평가받고 있다.

코드 관계자는 “트래블룰을 포함해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규제 관리 서비스를 전문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임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며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이 대표가 트래블룰 솔루션인 코드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