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 잉글랜드 프랑스와 격돌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3:0으로 격파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6강전에서 조던 헨더슨(리버풀)의 첫 골에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세네갈의 골망을 흔들면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잉글랜드는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1일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4강행을 놓고 맞붙을 상대는 프랑스로, 프랑스는 이날 폴란드를 3:1로 꺾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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