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와 군민체육센터에서 "모두가 주인공! 2022 영양 해달뫼 학생 행복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영양군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학생들의 공연이 중심으로 '해달뫼 꿈잔치 발표회'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SW-AI 창의융합 캠프 및 사이언스 매직쇼' 인성인문학적 감수성을 위한 길 위의 시화 전시회'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한마당'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생축제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축제를 개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관내 전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다운 축제였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 과 더불어 함께하는 힘' 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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