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만명대를 이어가며 재유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2861명으로 전날(5만2987명)보다 12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726만1526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만2806명, 해외유입 5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807명 △서울 1만369명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양상을 띄면서 이날은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5만2788명)보다는 7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460명)보다 18명 줄면서 442명이 됐다. 사망자는 48명 추가돼 누적 3만66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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