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 김승연·김동관, SK 최태원 63번째 생일 깜짝선물
[단독] 한화 김승연·김동관, SK 최태원 63번째 생일 깜짝선물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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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샤론 호접난'…김동관 '10여종 꽃다발'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현관로비 한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보낸 생일축하 난·꽃다발이 놓여있는 모습. [사진=최지원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현관로비 한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보낸 생일축하 난·꽃다발이 놓여있는 모습. [사진=최지원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생일을 맞아 축하난을 보냈다. 최태원 회장의 생일은 1960년 12월3일이다.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현관로비 한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명의로 난과 꽃다발이 배달됐다. 최태원 회장의 6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으로 카드엔 ‘축생신’,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한화 김승연·동관 부자가 꽃을 보낸 업체는 ‘지스텀’으로 한화 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곳이다. 김승연 회장은 서울 플라자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지스텀’에서 축하난을 주문했다.

김승연 회장 명의로 보낸 축하난은 ‘샤론’ 호접난이다. 꽃말은 ‘축하, 축복, 당신을 사랑합니다’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도 동일한 업체를 이용해 꽃바구니를 보냈다. 김 부회장이 보낸 꽃다발은 스카비오사, 신비디움, 튤립, 스키니아, 아마릴리스, 낙산홍, 유칼리투스, 더글라스 등 10여종으로 꾸며졌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