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복지 강화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동두천시, 장애인복지 강화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2.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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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2023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가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가 재지정되었으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