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
중구,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1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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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일 공공일자리나누미 등 참여자 86명 모집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총 86명을 선발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행정보조, 환경정비), 공공근로사업(사회복지시설업무보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 EM 발효액 보급) 분야의 업무에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사업은 만 70세 이하) 근로 능력자로 기준 중위소득 70%(1인 가구는 120%) 및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대상자에 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집기간 내에 주민등록주소지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