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는 5개 부서에서 제출된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들이 평가를 실시하고,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명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밀양시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1인당 최대 3건의 사례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는 심사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시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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