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총무과, 소통감사담당관 및 기획예산담당관 3개부서 및 8개 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지난달 11월 22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연태 의원은 육아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되면 특정인에게 업무 가중이 되지 않도록 타 시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수급계획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교육관련 불용액이 많아 직원들의 업무가 순환보직이 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이 함양되게 교육의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지역소멸 대응기금과 관련하여 지난 2022년과 2023년은 확정이 된 줄 아는데 향후에는 지역민들과 토론회 등을 거쳐서 사업 발굴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주민자치회 사업이 마을공동체 사업과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어 일부 혼선을 초래해 향후 내년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로 돌아오는데 총무과, 일자리경제과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주민들과 불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축제가 급하게 추진하다 보니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고 각 동에서는 동별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월 22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는데 동료의원들의 노고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태백시 행정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