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이번엔 '국탕찌개' 도전…HMR 라인업 확장
하림, 이번엔 '국탕찌개' 도전…HMR 라인업 확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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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국물요리 7종 출시
모델들이 더현대 서울에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하림]
모델들이 더현대 서울에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이 ‘더미식’ 브랜드를 앞세워 면류, 즉석밥에 이어 국탕찌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가정간편식(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1일 하림에 따르면,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더미식 국탕찌개 7종이 출시됐다.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이 뛰어나고, 최적의 시간으로 우려낸 육수, 비법양념을 사용해 깊은 풍미가 강점이라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하림 측은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하고 영하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등을 최대한 살렸다”고 밝혔다.

대표 메뉴는 ‘한우사태곰탕’이다. 한우사태와 목심을 고아낸 육수에 한식간장, 남해안 멸치액젓으로 맛을 냈다. 고기 건더기는 사태살과 목심살을 담았다.

이 외에 △양지육개장 △갈비탕 △차돌된장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심부대찌개 △한우미역국 등 국탕찌개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더미식 국탕찌개 7종은 온라인 더미식몰 또는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진짜 맛있는 국물요리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즉석밥 등의 간편식 라인업을 갖췄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