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겠다. 강풍에 체감온도는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으며 곳에 따라 눈도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을 비롯해 충남 북부 내륙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북 중·남부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충남 서해안·충남 북부 내륙·전라 서해안 1∼3㎝ △인천·경기 남서부·충북 중·남부 0.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충남 서해안‧제주도 5㎜ 안팎 △충남 내륙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과 강수 등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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