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행복위, 로하스캠핑장 운영 개선 주문
대덕구의회 행복위, 로하스캠핑장 운영 개선 주문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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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동체과‧미래교육과‧문화관광체육과‧복지정책과 감사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의견수렴 없이 정당화될 수 없어”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준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하스캠핑장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사진=대덕구의회)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준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하스캠핑장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사진=대덕구의회)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하스캠핑장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축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대웅 의원은 30일 공동체과‧미래교육과‧문화관광체육과‧복지정책과에 대한 감사에서 로하스캠핑장 운영에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편법 또는 ‘지인 찬스’를 통한 예약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면서 “로하스캠핑장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 가운데 하나인 만큼,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과 수탁업체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수탁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인건비를 받고 있고 보수비를 구청장이 부담하는 등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이용 요금 인상 관련 조례개정안이 의결되지 않았음에도 요금 인상 공지를 올리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흥 의원은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 대덕구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제도를 그 어떤 주민의견 수렴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노력하겠으니, 집행부에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 측은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위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효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답례품이 지속적 기부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서 “선물 같은 선물로서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게 정성 가득한 답례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 측은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나 타 자치구와의 협의 등을 통해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준규 위원장은 ‘어린이드림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 사업은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다”면서 “여론조사 결과로만 보아도 문제가 많은데,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게 다시 구성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행부 측은 최근 어린이드림카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4차산업 직업체험활동 등 학생을 위한 정책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밝혔다.

행복위는 1일 사회복지과‧여성가족과‧복합문화센터를 마지막으로 감사를 완료한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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