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9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별관 회의실에서 ‘제2회 광주시 공원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광주시 공원의 일상 속 풍요로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작품을 공모했고, 총 381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총 2차례의 심사(내부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공모전의 취지와 작품성을 고려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팔당물안개공원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민의 일상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작 2작품에는 상금 각 30만원, 입선작 10작품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공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시 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원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광주시 공원 사진 공모전은 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광주시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사진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상작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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