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는 ‘우리동네 음악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그동안 아현동 자치회관 통기타 교실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아현동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