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는 30일부터 12월22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포항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7건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첫날인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일~7일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 8일~9일 시정질문, 10일~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3일~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해 20일 본회의를 열어 2023년 당초예산과 2022년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22일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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