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마음 위로 ‘힐링 토크 콘서트’ 운영
청년들 마음 위로 ‘힐링 토크 콘서트’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1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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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
청춘상담소 장재열 대표 초빙 강연
경북 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창포동에 위치한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사진=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
경북 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창포동에 위치한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사진=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

경북 포항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5일 창포동에 위치한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버스커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서울에서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을 운영하는 장재열 대표의 강연과 즉석 고민상담 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 강연과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한 청년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혜경 북구 보건소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증 고위험 청년들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올해 개소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포항 청년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