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목민봉사회 주관으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리목민봉사회는 지난 2009년에 발족한 집수리 전문봉사단체로서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2022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봉사회 회비로 이번 봉사를 실시했다.

윤재근 회장은 “목민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드리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나들이를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구리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새마을금고 직원과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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