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
하나카드,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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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스테틱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이미지=하나카드)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서울 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명동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오는 1월14일까지 진행되며 명동관광특구협의회·명동상인협의회·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이 함께 참여한다.

2022 명동 빛 축제는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동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명동 맛집과 유명 에스테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바우처를 증정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맛과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총 34개의 가맹점을 선발했으면 참여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1일, 1만원 한도 내 최대 20%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0일까지 명동을 찾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명동 내 20여개에 달하는 유명한 맛집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의 손님께는 해당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바우처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은 △곰국시집, 유아히어, 강남면옥, 너비집, 투뿔한우, 보돌미역, 왕비집, 반티엔야오카오위 등 유명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 에스테틱 등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완화로 경기회복을 예상했으나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명동 빛 축제를 통해 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명동 상인들은 물론 명동을 찾는 많은 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