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논의
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논의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2.1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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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위원회 개최...신규 위원 2명 위촉

경기도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또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023년에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처우 개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발족 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수원시의회 윤명옥·배지환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 등 15명으로 구성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