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문산중학교는 지난 28일 5~6교시에 교내 체육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 주제는 ‘성공을 준비하는 중학생: 21세기는 내가 이끈다’로, 대구 드림종합병원 이한일 병원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회적으로 저명하신 분을 초청하여, 중학생 시기에 유의미한 경험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스스로의 삶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뜻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한일 병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강연을 시작하셨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 알아야 할 10계명을 하나하나 설명하셨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유도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답변과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으로 강연은 보다 풍성해졌으며 강연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한일 병원장이 가장 강조한 내용은 마지막 10번째인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학생때 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다 보니 어느덧 마음먹었던 것들이 다 이루어져 있었다’고 말씀하셨고, 학생들도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을 마치셨다.

권재화 교장은 " 바쁘신 와중에는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이한일 병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린다"며 "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 과정에서 성숙한 내적성장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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