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1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신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라면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라면 12박스(총 360개)로 관내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께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라면 기부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김치 10박스(6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세원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께 라면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월1동 모철원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행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께서 라면을 받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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