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1476명… 재유행 증가세 ‘주춤’
신규확진 7만1476명… 재유행 증가세 ‘주춤’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1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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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재유행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나타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1476명으로 전날(2만2327명)보다 4만9149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703만1319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만1392명, 해외유입 8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832명 △서울 1만5501명 △부산 4767명 △인천 4169명 △경남 3930명 △대구 3501명 △충남 2869명 △경북 2671명 △대전 2217명 △전남 2100명 △전북 2085명 △강원 1956명 △충북 1962명 △광주 1766명 △울산 1259명 △세종 515명 △제주 336명 △검역 4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7만2860명) 보다 1384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는 소폭 감소하거나 증가하며 ‘재유행 증가세’가 다소 걲인 모양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5만3815명으로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수는 491명으로 아슬아슬하게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1명 추가돼 누적 3만454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