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특화 해외진출 성과사례 공유·후속지원방안 마련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센터 본부에서 ‘수출유망여성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정한 이사장을 비롯한 선배수출기업인과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One-Stop지원사업(해외진출지원)’ 참여기업 180개사 중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이 우수한 여성기업 10개사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진출지원사업은 내수 및 수출초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교육, 수출기업화, 수출유망화의 3단계로 수출역량강화를 통해 판로확대 및 수출성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출실적이 우수한 수출초보 여성기업의 사례 발표 △선배기업의 해외진출 성공비결 공유 △수출애로 및 건의사항 등 청취 △향후 지원사업 방향 및 후속지원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정한 이사장은 “여성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수출기업화 성공률 76% 달성 등 좋은 실적을 도출해 오고 있는데 차기년도부터는 참여기업이 수출경험 뿐 아니라 수출유망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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