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중랑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11.29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처리
(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시 중랑구의회는 이달 28일부터 12월2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58회 정례회는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일반안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29일부터 12월7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중랑구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12월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8일간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이어서 12월16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12월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58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중랑구 전체의 예산안을 확정 짓는 심사”라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